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4’에서 AI크루 ‘AI:repoto’를 처음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코스닥 131370)(www.rsupport.com, 대표 서형수)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위크 2024(Japan IT Week Autumn 2024, 이하 IT위크)’에 참가했다.
알서포트는 ‘원격기술에 AI를 더하다:업무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원격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방식의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 하드웨어 방식의 ‘리모트뷰박스(RemoteViewBOX)’와 함께 AI기반의 신제품인 ‘AI:repoto’를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서포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AI:repoto’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AI:repoto’는 회의에 함께 참석하는 AI크루(AI Crew, AI동료)로, 최대 20명이 참여한 회의에서 대화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아젠다 추출해준다. 다양한 보고서 템플릿과 회의록 공유 및 동의 기능 등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AI크루 ‘AI:repoto’는 생성형AI 기술을 기반으로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을 적용해 차별적인 화자 분리 및 음성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 기업에서 사용 중인 LLM과 연동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현재 일본 주요 기업에서 BMT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내 2만3000여개 기업에서 사용 중인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를 하드웨어 방식으로 구현한 ‘리모트뷰박스’ 시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모트뷰박스’는 일본에서 VCCI인증, JATE인증, J-MIC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널리 인정받은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설치없이 USB 또는 HDMI케이블만 연결하면 즉시 원격제어를 할 수 있고, IP KVM과 WOL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알서포트는 보수적이고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20년간 기술력과 서비스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제 알서포트의 독보적인 원격기술과 최신 AI기술을 접목해 한국은 물론, 일본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넘어 AI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