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MOBILITY WALLBOX, Helix Charging Cable
화성--(뉴스와이어)--산업용 케이블 전문기업 랍코리아가 ‘2024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인 케이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 이래 산업용 특수 전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랍코리아는 케이블 규격화와 표준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RE100, Zero-Carbon 시대를 맞이해 자동화 및 물류용 전선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ESS, EV 등의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케이블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규격이 없던 시장에 최초로 IEC 국제 규격을 도입하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계의 표준화를 정립한 랍코리아는 현재 ESS와 EV 충전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랍코리아는 ESS 전용 케이블과 EV 충전 케이블을 출시해 국내 주요 기업 및 제조사에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모두 국제표준규격이 적용된 제품이며, 일반적인 저가형 제품과는 품질과 효율 측면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랍코리아는 태양광, ESS, EV, ÖLFLEX® CONNECT 등에 관한 제품군 및 종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넓은 라인업의 충전용 제품과 전기차 충전기 및 V2L 제품뿐만 아니라 직접 충전과 V2L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랍코리아 우승훈 영업팀장은 “랍코리아 연구소와 생산팀의 기술로 자체 개발해 독일 본사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품질의 제품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4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랍코리아 소개
랍코리아는 2000년 7월 설립된 산업용 케이블 전문 회사로, 독일 랍그룹의 산업용 전원 및 제어 케이블 브랜드 ‘ÖLFLEX®’를 주축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적합한 산업용 케이블 및 커넥터, 글랜드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화성의 생산 공장을 본사로 전국 5개 영업 사무소를 갖고 있다. 독일 랍그룹은 1957년 오스카 랍이 ÖLFLEX®라는 산업용 제어 케이블을 개발한 이래 자동차, 반도체, 중공업, 철강, 조선 등 각 산업에 적용되는 4만 개 이상의 케이블 및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슈튜트가르트에 있고, 전 세계 41개 지사와 19개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