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 아폭(apoc)의 AR 필터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팜피의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아폭(apoc)이 10주년을 맞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하 서일페)와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서일페는 ‘모티프, 그것의 반복’이라는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속 패턴의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로 열렸다.
아폭은 주최사 오씨메이커스와 협업해 서일페 18회의 주제인 ‘패턴’을 모티브로 한 모션 AR 필터를 특별 주제관에서 공개했다. 이번 필터는 주제관에 참여한 16명의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디지털 체험을 제공했다.
참관객들은 주제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필터를 선택해 촬영한 후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하며 AR 콘텐츠를 즐겼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 관람을 넘어 콘텐츠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상호 작용을 강화했다.
지난 서일페에서도 아폭은 AR 필터 체험존을 운영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협업 작가 중 한 명은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팬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AR 필터로 찍은 사진을 보여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폭은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서일페에서는 주최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주제관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 아폭은 자체 부스도 운영하며, 12명의 작가와 협업한 특별 굿즈와 XR 콘텐츠를 공개했다. 부스 방문객들은 창작자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특별한 제품과 콘텐츠에 큰 호응을 보였다.
아폭은 자체 개발한 XR Engine을 통해 2D뿐만 아니라 3D, AR, VR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저작도구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복잡한 기술 없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현실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XR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하고, 나아가 수익화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서일페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아폭은 XR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팜피 소개
팜피는 IT/콘텐츠 기업으로, ‘고객에게 현실과 디지털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갖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DB를 토대로 XR Engine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콘텐츠를 융합해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 노코딩 콘텐츠 제작 저작툴과 XR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 ‘아폭(apoc)’을 개발했으며, AI 기술까지 플랫폼에 탑재해 비전문가도 손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팜피는 XR 및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실무 중심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하우스 XR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